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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6-1 (백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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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은 등록일 12.08.25 조회수 173

“노빈손의 시끌벅쩍 일본 원정기”를 읽고

한희정 지음 / 이우일 일러스트

대한민국의 소문난 세계 여행가 노빈손! 이번에는 일본에 상륙했다. 독도가 자기의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못마땅하게 본 노빈손은 직접 독도에 가서 자신의 손으로 독도에 태극기를 꽂으러 간다. 그렇게 시작된 노빈손의 여행. 그는 언제나처럼 이번에는 닌자가 우글거리는 과거의 일본으로 가게 된다.

매일 밤마다 아이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데 그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요괴 우무베의 짓일거라 생각하고 히데요시를 찾아간다. 그 이야기를 들은 히데요시는 급하게 잣 또이치를 부르는데 잣 또이치는 할머니이다. 닌자할머니 잣 또이치는 비록 눈은 멀었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히데요시는 다섯 사람을 찾으라 하고 마야자키의 마지막 핏줄을 찾아 도와주라 한다. 다섯 사람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이치카와. 다섯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을 찾게 된다. 그러다 카무로의 대장 와루바시와 그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한 소년을 구하게 된다. 또 무사 찌르지마쇼, 우루사와.. 다섯 사람들중 일부를 계속 찾는다. 계속 모험을 떠나던 노빈손 일행은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 하루키가 마야자키의 마지막 핏줄이란 것을 알고 하루키는 마야자키 가문을 일으켜 세운다. 아이들을 데려간 범인 도요토미 덴뿌라도 혼내주고 찾아야 하는 다섯사람, (충심이 넘치는 사람),信(존재하지 않는 것을 믿어 주는 사람),仁(백년을 산 사람, 앞으로도 오백년을 더 살 사람),智(지혜로워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사람),勇(날쌔고 용감하여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 들 중, 3명을 찾았는데 그 중 2명이 노빈손과 잣 또이치라는 것을 알아낸다. 노빈손은 히데요시의 뜻대로 다섯명을 다 찾고 도요토미 덴뿌라를 몰락시키고 하루키가 마야자키 가문도 번창시킨다.

일본 여행도 정말 흥미진진 했다. 다른 권에 비해 등장인물이 정말 많았다. 지금도 못 외운 이름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야기만큼은 전부 외울 만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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