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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6-1 (백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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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은 등록일 12.08.25 조회수 188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 를 읽고

강영숙, 한희정 지음 / 이우일 일러스트

부푼 꿈을 안고 세계 여행을 떠난 노빈손은 피라미드에서 길을 잃고 알 수 없는 모래 폭풍에 휘말려 고대 이집트로 떨어진다. 정신을 차려보니 산채로 둘둘말린 미라가 될 뻔하더니 피라미드 공사장에서 빗속에 먼지나도록 강제 노동까지 당한다. 어쩔 수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서 왕녀라고 주장하는 '크다만파트라'가 나타나 노빈손을 구해주었다. 겨우 목숨을 구한 노빈손은 몇 번이고 크다만파드라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처음에 노빈손은 크다만파드라가 왕녀라고 거짓말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크다만파드라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크다만파드라의 말을 믿기로 했다. 키가 3cm만 더 컸더라면 이집트의 역사가 바뀌었을 거라는 주인공이 바로 크다만파드라다. 나는 솔직히 역사와 주인공의 키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다. 키가 좀 작더라도 정치만 잘하면 될 을 듯 하다. 크다만파드라는 정말 미녀중에 미녀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아름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크다만파드라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 위기는 바로 어린나이에 심술궂고 잔인한 몰자바대신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 크다만파트라는 노빈손과 함께

'위대한어머니 이스스가 12명의 아들을 낳았다.

12명의 아들이 사는 신성한 골짜기에 달이 뜨면

세 번째 아들의 통곡 소리가 들린다.

불의 강 속에 네 몸을 던져라.

삶도 하나, 죽음도 하나

그 둘은 한 몸이고 다르지 않으니….'

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예언의 파피루스'를 보고 '전설의 헤카'를 찾으러 떠난다. 스핑크스의 세 문제를 겨우 맞추고 헤카를 찾았지만 결국 몰자바대신에게 빼앗기게 된다. 헤카의 전설에는 진정한 여왕이 헤카를 가지면 두개의 태양이 떠오른 다고 했다.결국 마지막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공주가 헤카를 잡게된다. 그러자 갑자기 두 개의 태양 핸턴이 떠올랐다.

크다만파드라는 진정한 여왕이 되고 노빈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바로 스핑크그의 세 문제를 맞추는 부분이다.

정말 문제가 신비롭고 지혜로워서 특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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