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덕목 : 책임과 자신
책임(Responsibility)이란 무엇인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타인들이 믿고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다. 책임감이 있다함은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혹은 행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잘못을 했을 경우에도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된다. 날씨나 교통이나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심지어 잊어버렸다고 하면서 자신의 기억 탓으로 돌리지도 않는다. 책임감의 바탕은 자신감(self-reliance)이고 자존감이다. 자기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 및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다.
왜 책임감이 필요한가?
자기 주장성이나 주관이 있을 경우 매사에 적극적이고 확신이 설 수가 있다. 그것은 자신이 존경할 만한 귀한 존재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주관이 확실할 경우 남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따르게 된다. 누군가 우리를 해치거나 궁지로 몰거나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강요할 경우 우리는 남이 함부로 괴롭히지 못하게 하고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어떻게 책임감을 익히나?
잘못했을 경우,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이렇게 말하자. “너도 알지만 다 내 잘못이야. 얼마든지 달리 할 수도 있었거든” 자기 주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의견이 있으면 용기를 내어 표현함으로써 종으로서가 아니라 주인으로서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자기 주장을 한다해서 제멋대로 날뛰는 것이 아니며 생각이나 느낌을 자신있게 말하고 표현하며 기분이 나쁠때도 나쁘다고 솔직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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