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갸르쳐 주시는 선생님께서 오셔서 와송에 대해 가르쳐주셨다. 와송은 식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와송을 먹어보라고 하셨다. 맛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잎만 괜찮았고 꽃은 떫고 썼다. 한 번씩 먹어보고 나서 선생님께서 와송을 갈아서 음료와 섞어서 주셨다. 와송의 꽃의 맛에 비해 맛있었다. 하지만 와송의 맛보다 음료수의 맛이 더 많이 났다. 먹은 다음에 엽서를 만들었다. 엽서에 붙여야 되는 꽃이 조그맣고 얇아서 붙이기가 어려웠다. 꽃을 다 붙이고 코팅지를 붙이고 가위로 잘랐다. 완벽하게 자르고 싶었지만 완변하게 잘리지 않았다. 다 자르고 나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에 사인펜으로 색칠을 하였다. 나는 다 색칠하지 않고 그림자가 지는 곳에만 색칠을 했다. 엽서를 느릿느릿 만든 탓인지 색칠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색칠을 다 못 끝내고 소감문을 썼다. 저번보다 더 길게 썼다. 길게 쓰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소감문을 두레별로 한 명씩 발표를 하고 단체로 사진을 찍고 끝내었다. 와송을 처음 먹어본거라 신기했고 엽서 만들기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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