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원숭이 |
|||||
---|---|---|---|---|---|
작성자 | 장선경 | 등록일 | 12.02.06 | 조회수 | 58 |
옛날, 화과산에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번쩍 하고 벼락이 그 바위를 내리쳤습니다. 천둥 소리와 함께 바위가 깨졌습니다. 깨진 바위 속에서 한 마리 원숭이가 태어났습니다. 바위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는 놀라는 원숭이들에게 임금님 만세 라고 했습니다. 산 속에 원숭이들은 벌벌떨며 임금으로 모셨습니다. 돌원숭이는 폭포에 가려진 동굴을 찾아냈습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동굴이었습니다. 과일도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돌원숭이는 숲 속에 원숭이를 모두 동굴로 이끌고 가서 임금님 만세! 라고 말했습니다. 원숭이들은 기뻐 소리쳤습니다. 어느 날, 늙은 원숭이 하나가 죽었습니다. 죽은 원숭이를 보고 돌원숭이는 생각했습니다. 돌원숭이는 수렴동을 떠났습니다.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간 돌원숭이는 모험을 떠나 죽지않는 비법을 신사에게 배웠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이전글 | 거위와 진주 |
---|---|
다음글 |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