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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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선경 | 등록일 | 11.12.08 | 조회수 | 59 |
햍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소피는 혼자 앉아서 데이지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조금 전까지 비밀의 정원을 발견한 소녀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지만 어느새 지루해졌고 졸음도 밀려왔지요. 옆에있는 높다란 벽돌 담장을 보며 소피는 생각했어요. '저 담장 너머에는 오래된 정원이 감추어져 있을 거야. 마법이 펼쳐지고 유령이 돌아다니는 비밀의 정원말이야.' 그때, 누군가가 소피를 부르고 있었어요. 소피는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지요. 그 사람은 바로 소피에 엄마 였어요. 나도 목걸이를 조용하게 만들려고 오후 1시에 들어가서 혼났다. 난 소피처럼 저녁에 들어가지 않고, 일찍 돌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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