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는 전교생 200명 이하의 농산어촌지역에 소재한 초 ․ 중학교를 대상으로 ‘떠나가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자 하는 목적 하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된 주요 교육 정책 사업입니다.
전원학교와 관련하여 교육환경개선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연친화적 환경과 최첨단 e-러닝 미래형 교수학습환경 구축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전자칠판 4대(3-6학년), 타블렛 PC 64대, 무선랜망 전교실에 설치하여 전교생 모두에게 1인 1PC가 제공하였고, 3-6학년의 경우 매 수업 시간에 활용을 권장하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자료를 탑재 및 다운로드를 통하여 이용할 또는 검색 등을 통하여 필요한 자료를 즉각적으로 이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분교 통합으로 3-6학년이 수업을 하였으며, 임상장학, 사이버가정학습 등을 통하여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빛깔있는 아침활동과 연계하여 사이버가정학습에 활용토록하여 충북사이버가정학습 접속 이용률이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중 최상위에 있으며, 제2회 사이버 학부모 활용 우수사례 대회에서 도내 최우수를 수상하였습니다.
만족도의 경우, 학생은 65%정도, 교사들은 80% 가까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기에는 학생 및 교사들의 기대가 매우 컸으나, 컨텐츠의 부족, 접근성의 불편, 속도 문제, E-MOUSE의 오류 등 전원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시스템의 문제로 기대보다는 만족도가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하지만, 교수학습지원센터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면 활용도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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