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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파수꾼 이종학 할아버지

(6월 11일 생방송전국시대 강릉 MBC 7‘25“)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근절,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이종학 할아버지를 만나보자.

<충북 음성군> 매일 아침 대로변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등교길을 지켜 주시는 이종학 할아버지,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데, 이종학 할아버지의 본업은 이용사, 아침 교통질서 봉사를 하고 난 다음에 이발 손님들을 맞는다.

오후, 손님들이 뜸한 시간이면 동네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밤이 깊어지면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야간 순찰을 도는데,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지켜준다.

그리고 농산물 도둑이 많은 요즘 농산물의 안전까지 지켜주신다고. 이 시대 최고의 사랑의 가위손, 이종학 할아버지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