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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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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작성자 김의식 등록일 12.02.06 조회수 177

 다음은 2010년 6월 8일 세계일보에 실렸던 기사의 내용입니다.

 

 하루 200여 개, 물 한잔 마실 틈도 없을 만큼 고된 하루를 보내는 택배사원이 말기 위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극을 쓰고 있어 화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영혼을 살찌우는 보약입니다."며 시원스럽게 웃는 현대로지엠 천안홍성대리점 방승돈(39)씨와 이수정(39)씨 부부는 홀어머니와 세 자녀를 부양하며 2년째 홍성에서 3D(힘든 일, 지저분한 일, 위험한 일)업종으로 전락한 택배 업무를 함께 하고 있는 동갑내기 부부 택배사원이다.

 방승돈씨는 지난 2005년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위를 통째로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이어 힘겨운 투병 생활에 들어갔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부인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3년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다. 2008년 5월부터 부부가 택배 업무를 시작하면서 고민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생활하자 몸도 좋아지고 생활도 밝아졌다.

 방승돈씨는 "주위에서 저의 가족한테 현대의 '불굴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라고 칭찬을 해 주신다."며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긍정은 무한한 힘을 가진다.'는 생활신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정씨 역시 "남편이 투병생활을 할 때 제일 힘들었던 점은 함께 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이었다며 "함께 출퇴근하면서 택배 업무를 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공하는 사람의 생각은 항상 긍적적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항상 웃을 수 있다. 기분이 나빠도 웃고 속상해도 웃는 사람은 건강에도 좋고 인간관계도 잘 풀린다. 따라서 주변에 친구들도 많다. 그러나 좋은 일도 나쁘게 생각하고 늘 짜증을 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건강도 해치고 주변에 있던 친구도 점점 떨어져 나간다.

 우리 어린이들도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고, 기쁘게 일하므로 모든 일에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 우리들이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기쁜 마음으로 하고, 부모님의 심부름도 기쁜 마음으로 할 때, 언제나 우리들은 기분이 좋고 즐거우며, 남에게 호감을 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다.

 우리 대림초등학교 어린이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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