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미초, 함께하는 대미철인 3종경기 및 학교폭력 캠페인

입력 : 2021-05-31 14:30:11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기자

충주 대미초등학교 학생들이 동량면 자전거도로에서 함께하는 대미철인 3종경기 및 학교폭력캠페인을 5월 31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충주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는 함께하는 대미철인 3종경기 및 학교폭력캠페인을 5월 31일 실시했다.

대미초는 지역상생학교운영을 교육과정 속에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인 동량면 자전거 도로를 활용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철인 3종경기를 실시했다. 

창체시간(창의적 체험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자전거 실력과 달리기, 줄넘기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였다.

신나는 학교,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이란 슬로건 아래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폭력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전교생의 입가엔 웃음이 가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권태목 교장은 앞으로도  대미초등학교 학생들이 더많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회 부회장인 “박준서 학생은 틈틈이 쌓은 자전거 실력을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탈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를 조금 벗어났는데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난 것처럼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yig7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