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 Of America (7/30, 화) 3-6 임성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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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성용 | 등록일 | 05.03.10 | 조회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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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l Of America (7/30, 화) 3-6 임성용 미네소타 최대의 쇼핑몰!!! 이 날 우리는 미네소타 최대의 쇼핑몰인 Mall Of America에 갔다. 난 Mall Of America에 가기 전에는 '최대의 쇼핑몰이라고는 하지만 얼마나 클지 모르겠다' 했는데 가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건물은 3층 건물인데 그 길이가 500∼600m는 되어 보였기 때문이다. 들어가서 모일 장소를 소개받고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나와 친구들은 바비큐 요리를 먹고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드디어 쇼핑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처음 간 곳은 스포츠 마트. 그 곳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여러 가지 브랜드의 옷이나 스포츠 용품 등이 있었다. 맘에 드는 것이 무지하게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엽기적인 물건을 파는 상점에 들렀다. 역시 말 그대로 엽기적인 물건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별로 흥미를 끌지 못했다. 그 곳을 나와서 어떤 상점에 들른 뒤 나는 미국의 대중 스포츠인 Football 유니폼을 판매하는 곳에 갔다. 그 곳에서 동생 선물로 아디다스에서 만든 유니폼을 샀다. 동생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까 상표에 Made in Korea라고 써 있었다. 사기를 당한 느낌이었다. 동생에게 선물도 못 줄 것 같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소로 향했다. 그 곳은 대형 마트인 Marshall이었다. 윤석이는 그 곳에서 친구들의 선물인 나이키 바지 3벌을 샀다. 나는 매장을 쭉 둘러본 뒤 살 것이 없어서 그냥 나왔다. 애들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우리가 봐놓은 기념품 매장에 갔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한 자루에 1달러하는 연필을 친구들 선물로 샀다. 열쇠고리도 친한 친구를 주려고 4달러짜리 3개를 샀다. 물건을 다 산 다음에는 Mall Of America 안에 자리잡고 있는 놀이동산인 Camp Snoopy에 가서 신기한 영화를 봤다. 화면의 흔들림을 의자를 움직여서 내가 직접 화면 속의 인물인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아쉽지만 모이는 장소로 향했다. 아이들이 다 모여서 우리는 버스로 향했다. Mall Of America는 미국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 중에 하나이다. 이런 쇼핑몰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미국도 대단하긴 대단한 나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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