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Museum (7/25, 목) 3-6 임성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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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성용 | 등록일 | 05.03.10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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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Museum (7/25, 목) 3-6 임성용 우리는 모든 수업을 마치고 Tour 장소인 Science Museum으로 향했다. Science Museum에 처음 도착했을 때 건물이 참 멋있었다. 드디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는 미시시피 강에 있는 신기한 장치를 축소시켜 놓아서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고, 운동기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장소도 있었다. 특히 나의 시선을 이끈 곳이 있었다. 바로 인간의 뼈와 인간의 내부 장기기관 등을 마련해 놓은 곳! 거기에서는 사람들이 직접 의사복을 입고 의사와 간호사가 되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뼈에 대해서 몰랐던 점도 알 수 있게 도와주었다. 계속 구경하면서 신기한 물건도 보고 또 체험도 하고 과학의 원리도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구경을 하던 중 점심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파왔다.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박물관 안에 있는 핫도그 가게에서 핫도그를 사먹었다. 이 곳의 핫도그는 빵 사이에다가 햄과 야채와 소스를 넣고 먹는 것이어서 한국 핫도그와는 좀 차이가 있었다. 한국에서보다 더 맛있었다. 핫도그를 먹고 다 모여서 I-MAX 영화관에서 입체 영화인 Space Station을 보았다. 앞에 있는 화면이 꼭 내 앞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Space Station은 우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주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였는데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중간 중간에 입체 영화의 특성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들이 있어서 끝까지 보았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잤다. 영화를 다 보고 이번에는 이상한 안경을 쓰고 보는 Laser Show를 보았다. 조금 눈이 아팠지만 인내심을 갖고 보았으나 재미는 역시 없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자주 체험할 수 없는 것을 이곳 미국에 와서 체험하니 느낌이 달랐다. 이 곳 Science Museum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신기한 물건들과 체험하기 힘든 신기한 일들이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Science Museum은 나의 미국 여행에서 잊고 싶지 않은 하나의 추억이 되었고 한국에도 Science Museum처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박물관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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