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 어울림진로캠프로 여름방학 문 열다!
- 오기영 충남대 교수 진로톡톡 이야기쇼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 추풍령중학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18일(월)부터 1박 2일 동안, 지난 1학기 동안 면학을 위해 힘써온 추풍령 교육가족의 피로를 풀고 오기영 충남대학교 교수의 진로톡톡 이야기쇼 등 미래 지도자의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2016. 어울림진로캠프’를 교정 곳곳에서 실시했다.

□ 이번 어울림진로캠프는 진로골든벨,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청주음악협회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스쿨 클래식 음악의 날개 위에’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추풍령 교육가족의 단합을 위한 ‘으샤으샤 공동체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늦은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미래 지도자의 품성과 동료 학생간의 협동심·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으며 2학기에도 힘차게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였다.

□ 특히 오기영 충남대학교 교수는 알파고 시대의 사회 변화를 다양한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미래 사회에는 협업 능력과 공감능력, 창의성, 진로를 개척할 힘 등과 같은 ‘인간만의 능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추풍령중학교 학생들이 영동을 대표하는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다.

□ 김응룡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학부모․교사의 공감, 소통, 화합을 통해, 앞으로 우리 학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우리 학교를 향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