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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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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추풍령중, 충북독서교육상 수상
작성자 김기훈 등록일 16.09.09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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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충북에서 6개 교를 뽑는 2016 독서교육상에 선정되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충북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에 독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이 즐겁게 독서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수업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독서체험을 늘려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노력해온 결과이다.


□ 추풍령중학교는 그동안 아침독서, 주1회 독서수업 등 도서관 활용 수업과 책 쓰기 동아리 등 독서 관련 동아리 운영, 매년 2회의 교육가족 독서축제, 추풍령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문학역사기행 등의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월 3시간 정도로 진행되던 비정기적인 독서수업이 2016년에는 3월부터 9월까지 누적 66시간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시간’, ‘여행’, ‘진로’, 2016년에는 ‘우정’, ‘적정기술(예정)’ 등 다양한 주제별 독서수업을 기획·운영하여 학생들의 독서 체험의 질을 높여왔다. 그리고 ‘독서마라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책 5권, 10권, 15권을 읽고 우수한 감상문을 제출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 참여가 더욱 늘었다. 

  특히 책 쓰기 동아리 ‘도담도담’은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책을 펴내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책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도담도담’은 2016년 충북교육청 우수 동아리 출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여드름 필 무렵」을 정식으로 출판했으며, 현재는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다.


□ 한편 충북도서관 북 페스티벌 추풍령중학교 부스에서는 필사, 릴레이소설쓰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이 준비되고 있으며, 추풍령중학교 독서교육 사례를 전시할 예정이다.


□ 김기훈(추풍령중 국어교사)은 “시골 작은 학교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 빛나는 세계를 만나고 있다. 책 읽는, 혹은 책 쓰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독서교육프로그램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 독서의 힘으로 추풍령중학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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