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기능성 변기 개발 특허 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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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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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성 변기 개발 특허 활발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 화장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생각하는 친환경 생활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출원된 건강, 친환경 관련 다기능성 변기의특허는 98년 79건에서 2000년 278건, 2002년 240건 등 연평균 32.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생활패턴이 서구화되면서 대장, 항문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절수, 소음감소 등 정부의 환경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 기능 변기의 경우 좌변기의 모습을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해 편안하게 용무를 보게하는 것은 물론 원적외선, 음이온, 온열찜질, 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장치를부착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소변 분석장치와 체지방 측정장치를 설치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비만을관리할 수 있는 변기도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기능 변기는 인체감지센서를 활용, 머문 시간을 감지해 물의 양을 다르게 배출하거나 물 대신 거품으로 변기를 세척하기위해 계면활성제를 혼합하는 기술등이 등장했다. 또 저소음 배수관, 연한 재질의 합성수지관 등을 사용해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소리를 줄이는 기술도 개발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특허도 개발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건강과 친환경측면 뿐만 아니라 무인전자동화장실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어 화장실은 앞으로 디지털화된신개념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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