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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자동차 양준석 ☆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11.02.16 조회수 190
* 태양열 자동차 양준석

이 자동차는 한국태양광전(대표 이준석)이 고안, 실용신안등록을 출원한「태양전지자동차」.   
이차는 태양열로 전기를 발전시키는 태양광 발전판을 차량 지붕에 설치, 여기서 발생되는 전기를 축전기를 통해 축전지에 축전 시킨다. 
이 전기는 기어변속기에 붙어있는 프로펠러 샤프트를 회전시키는 DC(직류)모터를 작동시킴으로써 달리게 되어있다. 
종전에도 기존 내연기관(엔진) 대신 축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동기작동 자동차가 많이 선보였으나 축전지에 축전 시키는 전기량이 한정돼 주행거리가 짧다는 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이준석씨가 고안한 태양전지자동차는 이 같은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주행거리를 대폭 늘렸다는 것. 
태양광에 의해 항상 축전기에 전기를 저장하므로 축전지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태양광이 2-3일 동안 없어도 축전 된 전기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고. 
이자동차는 현재 시속 35-40km의 속력을 내고 있으나 실용화되기에는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은 게 사실. 우선 주행속력을 최하 시속 80km까지는 높여야 한다. 또 제작비도 낮추어야 경제성이 있다. 현재 제작비는 대략 4백 50만원 - 5백만 원대. 
이 자동차가 실용화에 성공한다면 무한정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될 뿐만 아니라 매연이나 소음도 없는 무공해 차로 각광을 받을게 분명하다. 
이씨는 「지난 8월에 열린 발명품 전시회에 서둘러 출품하는 바람에 차의 속력이 시속40km밖에 도지 않았다」고 밝히고 「현재 적은 전기를 쓰면서도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모터를 개발 중에 있어 한 달 후쯤엔 시속 1백 20km까지 달릴 수 있는 태양전지 자동차가 출현될 것」이라고 장담. 
지난 25년 간 각종 발명업무에 매달려 왔다는 이씨는 말 그대로 입지전적인 인물. 
학력은 경기도 가평군 목동국교졸업이 전부. 군. 경찰. 지방행정공무원 등으로 12년 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의 첫 발명품은 소 수력발전기. 
전기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이씨는 지난 62년 각종 서적을 참고해 발전기를 만들어 고향마을에 설치, 90여 가구 전기혜택을 주었다. 
이씨는 그 후 사단법인 한국방서협회를 세워 전국적인 쥐잡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쥐가죽을 가공, 옷을 만들어 국내 최초로 수출하여 재미를 보기도 했으나 동업자에게 사기 당해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는 것. 
이씨는 이밖에 반자동 날염기, 수륙양용 자전거, 조립식 휴대용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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