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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술의 발달 ☆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11.02.16 조회수 230
* 인쇄술의 발달 

문자가 생기면서 모든 문서들은 직접 사람의 손에 의해 일일이 기록되었다. 그러던 것이 목판이나 활판 등의 다양한 인쇄 기술이 발명되면서 활자로 인쇄되었다. 최초의 인쇄 방법은 판재에 문자나 그림을 새기고 그 표면에 잉크를 묻혀 종이를 문질러 찍어내는 목판인쇄 방법이었다. 
  현재 남아있는 인쇄물로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우리 나라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이것은 751년 이전의 목판 인쇄물이라 보여지고 있다. 또한 고려 시대에 각판되어 해인사에 보존되어 있는 팔만대장경 판목도 목판 인쇄로 아주 유명하다. 그 후 우리 나라에서는 동으로 활자를 만들었고, 또 중국의 왕정은 나무로 활자를 만들어 인쇄했다. 
  11세기 경 중국 송나라 때 필승은 찰흙을 굳혀 문자를 새기고 이것을 다시 구워 단단한 활자를 만들었다. 이것이 활자의 시초라고 보나 이 방법은 널리 대중화되지는 못하였다. 
  금속활자는 우리 나라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여 고려 시대인 1234년에 동활자를 사용해 고금상정예문을 인쇄했다는 기록이 있다. 
  서양에서는 1445년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납활자의 주조에 성공했다. 그는 포도압착기를 응용하여 만든 평압식 인쇄기로 '42행 성서'를 인쇄하였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는 최초의 볼록판 인쇄로 수년 사이에 유럽 각지에 퍼졌다. 우리 나라에 근대식 인쇄 방법이 도입된 것은 1883년이고, 1884년부터 인쇄 기계와 납활자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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