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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 '인조과일' ☆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11.02.16 조회수 436
* 향기나는 ‘인조과일’ 

‘공든 탑이 무너지랴,’ ‘열 번 찍어 안 넘어 갈 나무 없다’는 속담이 있다. 3건의 특허를 받고, 국제발명전에서 3회나 금상을 받은 ‘인조과일’은 이 속담에서 비롯한 발명이다.
이 인조과일의 발명가는 개인발명가 홍성모씨. 고도의 화학 지식을 요하는 특허를 등록 받는 홍씨의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 후 독학을 하여 고교검정고시에 합격한 게 전부라면 믿는 사람이 없다.
 특허 제8658호, 제10706호, 제234489호는 홍성모씨의 1천여 회에 이르는 반복실험에서 탄생했다. 실험기간은 3년, 화학지식이 모자라 PE·PP·PS·PVC 등 인조과일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3년 동안 밤낮으로 합성하는 과정에서 그는 화학전문가가 되었다. 
  그가 만든 인조과일의 종류는 200여종에 이르고 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과일(열매, 채소 포함) 이 그에 의해 재현되었다. 제조방법은 특허로, 모양은 의장등록(200여 건)으로 무장되어,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가 없다. 색깔과 모양이 진짜와 똑같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
 색깔이 벗겨지지 않고 변하지도 않으며, 금형 선이 없음은 물론, 복숭아의 솜털까지 연출되어 있다. 또 제조시 과일마다 합성한 특유의 향기가 영구히 풍겨나게 했다. 노하우도 1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습자료, 그리고 실내장식용으로 국내시장 독점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등 10여 국에 수출 하고 있다.

▣ 훈화내용 : 발명이란 나이에 관계없이 본인의 경험적인 것에 기초한다. 여기에 하고자하는 의지와 정열만 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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