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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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암초 | 등록일 | 09.04.09 | 조회수 | 200 |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성 발진이 몸통을 중심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제 2군 법정전염병입니다.
수두는 주로 어릴 때 발생하는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지만 호흡기나 환자의 타액, 신체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력이 매우 높아 가족내 2차 전염률이 90%, 학급내 2차 전염률은 30%정도 됩니다.
유소아기에 많이 발생하나 청년기에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번 걸리면 영구면역이 생겨 두 번 다시 걸리지 않으며, 아기는 어머니에게서 받은 면역체로 인해 생후 6개월까지는 일반적으로 걸리지 않습니다.
원인균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가 2~3일 사이에 물집이 생기고 얼굴ㆍ몸통ㆍ손발 등 온 몸으로 퍼지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이 때 가려워서 긁다보면 수두자국이 그대로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 특이적 치료제는 없고 대증요법에 의한 치료를 합니다.
예방 : 수두는 전염력이 강하여 학교나 유치원등에서 집단발병이 가능하므로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격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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