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에 추워서 옷장속에 이불을 꺼내 덮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졌지요?

오늘 3학년 운동회 연습했는데 2시간동안 내내 시원했다고 하시네요..

국산장어를 뼈를 발라 절단 한 것을 구입해서 전분가루를 입혀 튀겨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였더니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네요.. 다음에 또 식단에 넣어야겠습니다.

아욱이 검수할 때 어리고 싱싱해보였는데 막상 국을 끓였더니 조금 질긴 줄기가 섞여

있네요.. 그래도 저학년 친구들은 아욱국에 밥을 말아 김치를 얹어 잘 먹더라구요.

시금치는 달콤하게 잘 무쳐졌구요. 오랜만에 바나나를 제공해봤습니다.

바나나는 몸속에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어디에 뭐가 좋다고 한가지 음식만 계속 섭취하는것은 좋은방법같진 않아요.

고기든 채소든 과일이든 골고루 맛있게 먹는것이 건강에 비결일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