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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식단및식재료(9/17-9/18)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15.09.17 조회수 173
첨부파일

 

[9/17(목) 오늘의 식단]

친환경찰흑미밥,  친환경버섯찌개(오늘의 국 염도 0. 5),  친환경돼지불고기&친환경상추쌈,  진미채무침,   (직접담은)깍두기,   친환경포도,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290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17)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검정쌀,돼지고기,팽이버섯,느타리버섯,표고버섯,떡국떡,포도,상추)

 

<오늘의 식품이야기> 

 

[쌈 싸먹는 상추, 이런 효능까지 있는 거야?]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눈을 보호해 준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저녁에 상추를 많이 먹고 자면 불면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추줄기를 자르면 쓴맛을 내는 우유 빛 유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락튜카리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락튜카리윰은 일종의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진정, 최면, 진해효과가 있다며 이러한 진정, 최면 효과는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상추가 변비에 좋은 이유

상추의 약 95%는 수분이고 많은 양의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정장작용에 도움을 준다. 변의 수분 보유량을 늘려 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변의 양도 늘려준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함께 먹으면 변비에 시달리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추는 몸안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식품 등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들을 퇴치하는 등 장 내 청결을 도와주는 기능도 한다.

상추가 영양의 보고인 이유

상추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할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 비타민E도 들어 있다. 항산화비타민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는 몸안에서 세포막의 산화적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상추의 철분 성분도 빼놓을 수 없다. 철분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요한 물질이며, 신경전달물질,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하는 영양소다. 또 상추에는 칼슘이 다른 무기질 영양소에 비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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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금) 오늘의 식단]

친환경쌀밥(자율, 면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  (우리밀)짜장면,  전통찰보리병,  (국산)마늘쫑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애플망고음료,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290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18)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돼지고기)

 

 <오늘의 식품이야기>

 

[짜장면 이야기]

 

짜장면은 1883년 지금의 인천인 제물포를 개항하면서 청나라 문물이 조선으로 들어올 때 함께 들어온 것으로 본다. 청 군대가 들어올 때 제물포와 가까운 산둥 성 출신의 중국 노무자들이 하역 일꾼으로 따라 들어와 중국 된장인 춘장을 야채, 고기와 함께 볶아 국수에 비벼 먹었던 음식이 짜장면이다. 항만 노동자들이 먹던 음식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진 것은 당시에는 고급 음식점이었던 청요릿집에서 짜장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해 팔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짜장면을 만들어 판 집은 1905년 제물포에서 문을 연 공화춘으로 기록돼 있다. 지금 짜장면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 중 하나가 됐지만 1960년대만 해도 짜장면은 초등학교 졸업식 때 먹는 선망의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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