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목) 오늘의 식단]

♡ 친환경기장밥,  친환경닭개장(오늘의 국 염도 0.5),  우엉콩조림(친환경백태),   참나물무침(숙채),  (직접담은)총각김치,   참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290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무+고사리+애배추+숙주+느타리버섯+대파 등을 양념하여 닭개장을 끓인다)

오늘(4/1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찹쌀,기장,무,양파,닭고기,배,숙주,얼갈이배추,느타리버섯,흰콩(백태)

<오늘의 식품이야기>

[파릇파릇 향긋한 참나물로 건강 챙기세요]

비타민, 철분, 칼슘이 많아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대하증에 좋다.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뇌의 활성을 도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살짝 데쳐 무쳐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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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운 돋구는 채소 쪽파]

쪽파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요통 등의 민간요법에 쓰이거나 해독 작용까지 있어 한약재로 쓰일 정도이다. 특히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환절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채소이다. 겨울이 지나도 죽지 않는다고 해서 동총(움파)이라고 불리는 쪽파는 대파와 양파가 씨로 번식하는데 비해 뿌리로 번식한다.

파전에 흔히 쓰이는 쪽파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겨울철에 먹으면 좋다. 쪽파의 줄기는 작은 대파처럼 생겼고, 뿌리는 작은 양파처럼 생겼다. 당파 또는 자청파라고도 불리는데, 뿌리 부분이 동그랗다는 점이 일자형인 실파와는 다르다. 쪽파는 약방의 감초처럼 요리에 두루 쓰인다. 데쳐서 댕기처럼 묶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파강회) 장아찌로 먹어도 좋다. 물김치나 파김치 등을 담글 때 넣으면 줄기 안 진액이 김치에 맛과 향을 더해준다. 쪽파의 성분은 철분과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독특한 향기의 알리신 성분이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건위제나 강장제, 이뇨제로도 널리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