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깡통 소년을 읽고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어느 날 바톨로티 부인에게 깡통이 왔다.  그 깡통 안에는 소년이 있었다.  그 바톨로티 부인은 아이를 한번도 키워 보지 않았다. 열심히 정을 담아서 키웠는데 어느 날  배달 실수라는 걸 알아서 소년을 데리고 가려고 했다. 그런데 바톨로티 부인은 정이 들어서  보내주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바톨로티 부인은 머리에 들어있는 온갖 지혜를 꺼내서 깡통 소년을 돌려 보내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랑과 관심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 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