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는 언제부터 바나나를 먹었을까요' 를 읽고 (1학년 4반 박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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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찬민 | 등록일 | 16.08.27 | 조회수 | 698 |
옛날옛날에 편식하는 꼬마 원숭이가 살았어요. 그 원숭이는 오렌지만 먹고 살았지요. 그런데 어느날 오렌지가 거의 떨어졌어요. 그래서 꼬마 원숭이에게 엄마, 아빠는 오이, 망고, 참외 등을 주었어요. 하지만 꼬마 원숭이는 다른 과일과 야채들은 먹지 않겠다고 하면서 오렌지만 먹고 싶다고 졸라댔지요. 어느 날 오렌지는 다 먹어 없어졌어요. 꼬마 원숭이는 부모님 허락도 받지 않고 오렌지를 찾으러 혼자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 중 꼬마 원숭이는 길을 잃고 말았지요. 길도 잃고 먹을 것을 못 먹은 꼬마 원숭이는 눈을 질끈 감고 울음을 터트렸지요. 그 소리를 듣고 앵무새 한 마리가 꼬마 원숭이에게 왔어요. 그 앵무새는 우는 꼬마 원숭이에게 길쭉하고, 노랗고, 까만 점이 있는 것을 가져다 주었어요. 너무 배가 고픈 꼬마 원숭이는 바나나를 맛있게 먹었어요. 꼬마 원숭이는 바나나를 먹고 키가 커지고 튼튼해 졌어요. 어느 날 앵무새가 큰 바나나 송이를 선물로 주었어요. 힘이 세지고 키가 커진 원숭이는 앵무새의 도움을 받아 바나나 송이를 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가족들과 바나나를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원숭이 가족들은 바나나가 너무 맛있어서 바나나 많은 곳으로 이사 가기를 원했어요. 거기서 원숭이 가족들은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 때부터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가장 좋아했어요. 나는 꼬마 원숭이를 보니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어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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