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쥐와 감자튀김이라는 책제목이 재미있어서 책을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시골쥐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데  서울쥐를 초대했다.

서울쥐는 시골쥐가 차린 밥이 촌스럽다며 시골 쥐를 서울로 데리고갔다.

서울에는 맛있는 감자튀김,햄버거,과자,음료수들이 많았고  일을 하지않아도 먹을게 많았다.서울에 있는 고양이도 먹을게 많아서 쥐들을 잡아먹지 않았다.

시골쥐도 맛있는게 많아서 좋았지만 일을 하지 않으니까 배는 뒤룩뒤룩 살만찌고 눈동자는 흐리멍텅하고 얼굴을 푸석해 졌다.

시골쥐는 자기모습이 정말 멍청해 보여서 겁이났다 그래서 다시 시골로 돌아왔다

시골쥐는 밭에서 자라난 풀을 다 뽑고 빨갛게 익은 방울 토마토를 한입 먹고 아주 행복해 했다

우리엄마가 서울쥐처럼 일도 안하고 햄버거,콜라,과자만 먹으면 맛은 있지만 일을 안하니까 살만찌고 멍청해지는것이라 했다

시골쥐처럼 열심히 일하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채소,토마토도 맛있게 변한다고 했고 물도 맛있어 지는거라 했다.

나도 시골쥐처럼 열심히 일하고 토마토를 먹어보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