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나라 언어 중에서 한글만이 거의 유일하게 누가 만들었는지

알려져 있는며 영어를 포함한 다른 언어들을 만든 사람들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영어는 최초 오늘날의 덴마크남부 독일북부에 살고 있던 앵글로섹슨족이라는

게르만계 부족의 언어가 이 부족의 브리튼섬(오늘날의 영국)에 침입하면서 시작

됩니다. 그당시 브리튼섬에는 켈트족과 그 부족의 언어가 이미 존재했으며 오늘날에

도 스코틀랜드,웨일스,아일랜드일부에 그 언어들이 잔존하고 있습니다.아뭏튼 이들

켈트족을 싹쓸어버린 앵글로색슨족들은 로마인으로부터 라틴문자(알파벳)을 받아

들여 문자기록을 하기 시작하고, 이어 바이킹과 노르만-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노르만족의 침입을 받아서 단어가 늘어나고 언어가 계속해서 섞이게 됩니다.

이때의 영어는 중세영어,그 이전은 고대영어라고 하는데 이들은 현대영어 사용자는

이해할수 없는 다른 형태를 하고 있죠. 이후 노르만족의 지배를 벗어나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영국이라는 국가를 확립하기 전까지 영어는 브리튼섬에서 사용되는

유럽에서도 촌뜨기언어에 불과했습니다.그 뒤 영국의 해외진출

및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출현으로 영어가 팽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