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학년 7반 이수희를 칭찬합니다.

남들은 자신이 사소한 실수를 해도 그냥 "미안해."만 하는데, 수희는 친절하고도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는 말뿐만 아니라 다른 말들도 합니다. 그리고 수희는 공부도 잘하고 남들에게 배려도 잘해줍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수희의 우유를 떨어뜨렸으면 제가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기도 전에 수희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안해. 내가 거기에다 둬서..."   저는 그런 수희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