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마당을 나온 암탉 5-7.20 우한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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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한슬 | 등록일 | 10.10.07 | 조회수 | 48 |
(책속의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잎싹이에게 안녕, 잎싹아! 나는 서경초등학교에 다니는 '우한슬' 이라고 해. 좁은 마당에서 밖으로 나오니까 무서운 일들이 많았지? 나는 만약 내가 너라면 마당에서 그냥 살을 것같아. 밖으로 나오면 너처럼 무서운 일들이 많을 것 같아서... 나는 네가 정말 훌륭한 것 같아. 너는 거의 마지막에 족제비의 새끼들을 위해 죽었단 부분이 정말 감동했어. 나는 무서워서 그런 짓은 안 할 텐데... 잎싹아, 너는 상대방을 위할줄 아는 마음이 있구나. 족제비는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나보단 작으니까 그냥 나왔을 텐데... 넌 훌륭하고 용기가 많구나! 그 책을 읽으면서 너와 같은 암탉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면 혹시 텔레비전 같은 것에 나올 텐데... 그와 비슷한 '진돗개 백구'란 책도 있거든. 주인이 백구를 팔고 다시 백구가 원래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는 그 중간의 이야기를 쓴 책이야. 진짜 있었던 일이거든. 그럼 안녕,잎싹아!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우한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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