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우유통 속에 빠진 개구리(2-4 정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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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연수 | 등록일 | 11.03.01 | 조회수 | 36 |
작은 연못에 헤엄치는 개구리들이 있었다. 첫 번째 개구리는 덩치 개구리고, 두 번째 개구리는 먹보 개구리고, 세 번째 개구리는 끈기 개구리다. 어느 날 덩치 개구리가 마을에 가자고 해서 갔다. 통을 발견해서 올라가 보았더니 우유통이었어요. 셋은 빠졌죠. 온 힘을 다했죠. 햇볕은 더욱더 쨍쨍 내리쬐었어요. 후끈한 열기에 개구리들은 숨이 턱턱 막혀왔었죠. 끈기 개구리가 다시 한 번 정신을 가다듬고 발길질을 했었죠. 그때, 걸리는 게 있었어요. 끈기 개구리는 이걸 밟고 뛰었죠. 이게 뭐냐면 버터였어요. 햇볕에 우유가 뜨거워지고 눈물이 소금이 되고 열심히 헤엄쳐서 우유를 휘저은 덕분에 버터가 만들어졌죠. 교훈: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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