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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호랑이를 잡은 피리'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2.22 조회수 36

아빠가 세 아들이랑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빠가 병이나서 그만 세상을 떠났다 아빠는 세 아들한테 첫째한테는 지팡이를 주고 둘째는 괘짝,막내는 피리를 줬다 첫째는 혼자살아가다 매일 어느 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고 잘때는 집 헛간에서 잤다 날이 저물었는데 잘곳이 없어서 무덤옆에서 잤다 그런데 어디서 땅 파는 소리가 들려 깨었는데 여우가 해골을 쓰고 아홉번 재주를 넘어 할머니가 되었다 첫째는 무언가 수상해서 따라갔더니 잔치 집으로 갔다 할머니로 변한 여우는 신부를 슬쩍 건드리니까  신부가 쓰러졌다. 그래서 첫째는 할머니를 지팡이로 때렸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여우로 바뀌었다. 그래서 신랑이 신부를 살려주어서 고맙다고 돈을 주었다 둘째는 길을 가는데 어느 처녀가 도적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살려 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둘째는 처녀를 괘짝에 넣었다 도적들이 어느 처녀 못 봤냐고 묻자 모른다고 했다 도적들이 다른 길로 가자 둘째는 처녀한테 나오라고 했다 처녀가 친척들을 다 잃고 쌀도 다 잃어서 같이 가달라고 했다 그래서 둘째는 괘짝 덕분에 신부감을 찾을수 있었다 막내는 길을 가면서 피리를 불었다 막내가 자려고 하는데 호랑이 들이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했다 막내가 피리를 불자 호랑이들은 나무 위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웠다 그러다 나무위에서 굴러 떨어 졌다 그래서 막내는 호랑이 가죽을 같게 되었다 세 아들들이 다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 난 세 형제가 용기가  가득한것 같다 나도 세 형제처럼되면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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