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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개와 고양이'(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2.19 조회수 26

마음씨 착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았다.그때는 고양이와 개는 사이가 좋았다.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셨다.그런데 큰물고기가 잡혔다.큰물고기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할아버지는 불쌍해 보여서 놓아 줬다.물고기가 들어가자 어느 사람이 나타났다 용궁의 왕자였다.왕자가 용궁으로 같이 가자고 해서 할아버지는 같이 갔다.용궁의 왕이 할아버지한테 왕자를 살려줘서 고맙다며 잔치를 올렸다.왕자가 할아버지한테 이따가 왕이 무엇을 갖고 싶냐고 물으면 푸른구슬을 달라고 말하라고 했다.왕이 무엇을 갖고싶냐고 묻자 푸른구슬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왕은 푸른구슬주었다.푸른구슬은 무엇을 갖게 해달라고 하면 갖게 해주는 물건이다.할아버지가 집에 돌아와 기와집이랑 쌀가마니를 넉넉하게 달라고 했다 그러자 기와집이랑 쌀가마니가 넉넉하게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금방 부자가 되었다.욕심쟁이 할머니 귓속까지 부자가 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할머니는 푸른구슬을 빼았고 싶었다.욕심쟁이할머니가 할머니 한테 푸른구슬을 구경시켜 달라고 했다.그때 할머니는 푸른구슬이랑 가짜구슬을 바꾸었다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자 초가집이랑 쌀가마니는 없어졌다 할머니는 구슬이 가짜구슬이라는걸 알자 푸른구슬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다  개와 고양이가 푸른구슬을 찾으러 나섰다 고양이가 쥐 왕을 잡아 부하들한테 왕을 살리고 싶으면 푸른구슬을 주라고 했다 그래서 고양이는 쥐왕을 놓아주고 푸른구슬을 물었다 강에 건널때 개가 구슬은 잘 물고 있냐고 물었다 고양이는 푸른구슬을 물고 있어서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 개가 또 물어보자 고양이는 할수없이 대답을 했다 그러자 구슬이 떨어졌다 개는 화가 나서 혼자 집으로 갔다 고양이는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고 했는데 구슬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고양이가 착한일을 했다면서 개보다 더 잘 키워줬다 그때 부터 개와 고양이는 싸우게 되었다 강을 건널때 고양이가 구슬을 잘 갖고 있다고 손으로 신호를 보내거나 개가 고양이가 구슬을 물고있어서 대답을 못하는걸 알면 사이가 계속 좋았을 거다. 사이가 나빠진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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