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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소공녀 세라'(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2.14 조회수 19

소공녀 세라에게

세라야, 넌 마음씨가 참 곱구나.

인도 말을 잘 알면 나한테도 가르쳐 줘!

세라야,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열심히 사는 구나.

그런데 다락방에서 청소하니까 너무 힘들지 않아?

원숭이와 어떻게 친해진거니?

베키가 같이 있어주면 좋겠지?

배 고픈 아이에게 빵을 줬잖아. 넌 참 착한 아이야.

그리고, 아빠 친구를 만나서 아빠가 맡긴 돈을 받아서 부자가 되었지?

그래서 베키와 다른 학교에 다녔잖아. 그래서 잘 지내고 있니?

책 속의 너의 옷이 참 이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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