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 곰곰씨의 꿈은 시냇물에 꼬리를 담가서 글을 쓰는 것이고 양치기 소녀인 담담이는 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다.담담이가 양떼를 몰고 들판에 나갔다가 곰곰씨를 만났다. 곰곰씨가 양을 10마리 달라고 해서 담담이가 계속 안주려고 양이 10마리가 아닌것 처럼 얘기했다. 수학책처럼 더하면 10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려준다. 나중에 곰곰씨와 담담이는 친구가 됐다. 그리고 둘이 책을 써서 잘 팔려서 둘 다 좋아하는 일을 했다.그리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