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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 (1-5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1.10 조회수 30

리자에게

 

리자야, 그렇게 꿀벌에게 엄마가 사다 놓으신 꿀을 그냥 주면 안 돼. 혹시 꿀벌이 화나서 침으로 쏠지도 모르잖아 그러면 아프겠지?그리고 암탉이 알을 낳으면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 하는데 모른척하고 그냥 두면 안돼. 그리고 상자속에 있으니 어때?편하니?불편하니.내가 직접 들어가 보고 싶다. 참참!들어가면 자물쇠로 잠겨 져서 나가기 힘들겠지?너 혹시 패티,미키랑 친구 되었니? 궁금하다! 내 생각에는 조금 친해 졌을 것 같은데?나도 너랑 친구가 되고 싶다.

 

-리자가 자기 마음대로 놀지 않는 것을 원하는 채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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