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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1-5 정연수)
작성자 정연수 등록일 11.01.10 조회수 37

한 아이가 밤에 놀고 있을 때, 엄마가 말했어요. "자, 여기 강아지 잠옷집 있다.  거실의 방석 밑에 구겨져 있더구나.  이제 조용히 잘 자라."  그래서 아이는 잠을 잤지요.  꿈에 기차 타는게 나왔어요.  그 때 코끼리가 탔지요.  아이가 이렇게 말했어요.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내 상아를 잘라  가려고 해 제발, 나도 기차에 태워줘! " 물개도 기차에 타고,물개도, 두루미도, 호랑이도, 북극곰도 모두모두 기차에 탔어요.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엄마가 깜짝 놀랐어요.  "현관에는 코끼리 인형이, 목욕탕에는 물개 인형이, 세탁실에는 두루미 인형이, 계단에는 호랑이 인형이,그리고 냉장고 옆에는 북국곰 인형이 있더구나." 나는 기차가 참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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