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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호텔(1-5경진우)
작성자 경진우 등록일 10.11.29 조회수 20

선인장아!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었는데 않시들어??

선인장아! 넌 이십오년이 지났는데 이제 다섯살 어린이같구나!!

너는 정말 조금씩 자라구나!!

모든 새들이 선인장 너에게만 가니까!!

꽃에 들어있는 꿀이 달콤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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