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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반 13번 박시온
작성자 박시온 등록일 12.11.08 조회수 114

2012년 11월 6일 효행일기

오늘 엄마가 평소 퇴근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오셨다.

그래서 왜 늦었나 물어보았더니 다른 어린이집의 원장선생님들께서

평가인증 때 어떻게 꾸몄나 보러오셔서 늦게 끝났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힘이 없어보여서

내가 안마를 해드렸다. 그랬더니 엄마의 어깨가 뭉쳐있는 것 같았다. 평소에도 엄마, 아빠의 어깨를 많이 주물러 주었지만 오늘은 특히 엄마의 어깨가 뭉쳐있는것 같았다. 엄마에게 어디가 제일 아프냐고 물어봐 주물러 주니

엄마가 지금까지 어린이집에서 아기들을 업어주느라 어깨가 아프다고 웃으시면서 말하셨다.

만약에 내가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그렇게 아프고 힘드면 당장 그만두고 싶을것이다. 하지마 우리 엄마께서는

인상을 찌푸리지도 않고 웃으시면서 말하셔서 약간 감동을 하였다.

앞으로는 엄마께 잘해드리고 속을 썩이지 말아야 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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