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효사랑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효경일기(6-3 김명선)
작성자 이은정 등록일 11.05.11 조회수 75

2011. 5. 8.

 

효도일기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그래서 효도를 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타이밍도 없었고 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마침 저녁에 도와드릴 것이 생겼다. 쓰레기를 버려야 해서 내가 겨우겨우 쓰레기 바구니와 의류 6벌을 쓰레기장에 가서 버렸다. 정말 힘들었다. 무엇보다도, 음식물 쓰레기와 사투를 버렸다. 정말.........와 진짜 만지기도 싫고 냄새는 정말 막막했다. 새삼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음식물 버려주는 로봇을 발명할까? 그럼 돈을 떼로 벌겠다. 아무튼 난 빨리 버리고 왔더니 아빠가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고 있으셨다. 그래서 나는 재빨리 비누칠해서 손을 씻고 와서 엄마가 널고 있는 빨래를 도와드렸다. 내가 털고 엄마는 널으셨다. 그래서 정말 빨리 끝났다. 엄마가 언니 때문에 화가 나있으셨는데 엄마 화도 풀리시고 나는 효도한 것이 생겨서 일기도 쓸 수 있고 일석이조다! 어버이날인데 많이 못해드려서 죄송스럽다. 내가 커서 돈을 벌 수 있을 때에는 바쁘면 평소에는 소홀해 질텐데 난 어버이날 만큼은 용돈도 많이 드리고 같이 있는 시간을 많아지게 노력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같이 살던지!!!

이전글 효경일기(6-3 장윤경)
다음글 효행일기(6-2) 전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