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회의를 다시보고 다시봐도 교육청이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인지 의문이 듭니다

  교육청은 

학생수요 예측실패와 과밀해소를 위한 늦장대응, 청주내곡초에는 맞지않는 억지스러운 모듈러 증축방법으로의 강제적 진행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있으며

새학기 학생배치와 과밀학급 운영을 빌미로 학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에게 잘못한일은 인정하고 솔직히 얘기할줄 알아야하고 잘못했다면 고쳐야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지금 교육청의 행태를 학부모들은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이리저리 확실한 대답은 피하시며 이 사태를 넘기려 하지 마시고

  잘못된것은 누가 책임을 지든 바로 잡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받는 피해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학교와 교육청에서 내곡초의 상황에대한 설명과 전체 학부모 의견수렴을 하시는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만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전체 학부모가 선택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작두콩을 심는데도 시범학교 신청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써야하는 교실을 임시모듈러로 10년을 쓰라고 하시면서 공사직전에 학부모에게 알리는것이 정말 있을수 있는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