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18세 경사났네"
[충청일보] 청원 현도정보고 학생들로 구성된 제과제빵 동아리 '낭랑 18세'가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공모하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 읍·면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14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166개 학교가 응모, 31개 학교가 선정됐다.
'낭랑 18세'는 이외에도 지난 14일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봉사활동 협력학교로도 선정돼 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재단법인 '좋은 친구'가 주관하는 산업복지재단이 전국 초·중·고생과 청소년 관련 시설(단체)을 대상으로 공모한 우수동아리 모집에도 지난 15일 선정돼 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낭랑 18세' 회원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을 월 2회 찾아가 빵을 나눠주고 노래·난타 공연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대부분 졸업할 때가 되면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김헌섭기자
▲ 현도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낭랑18세'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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