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업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종의 소멸
작성자 주재석 등록일 24.11.15 조회수 8

 

 

 

종의 소멸

 

생물다양성 상실이 초래할 미래

카트린 뵈닝게제프리데리케 바우어 저/이미옥 역 | 에코리브르 | 2024년 08월 09일 | 원제 : Vom Verschwinden der Arten





목차

머리말
1 지질학의 전환점2 대대적인 죽음3 무엇 때문에 이런 화려함이?4 아니, 문제는 플라스틱이 아니야5 모두를 위한 식량! 하지만 종의 소멸 없이6 자연에게 공간을 내주기7 바라건대 고대했던 출발이기를8 지식에서 행동으로9 자연과 더 잘 지내기 위한 10가지
감사의 글


책소개

 

 

기후변화는 우리가 인류로서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고,

종의 소멸은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결정한다

 

 

생물다양성이 왜 중요하고 다른 환경 문제들에 비해 소홀히 다뤄진 이유는 무엇이며,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 책은 생물학을 전공한 대학 교수와 정치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의 합작품으로 전문성과 시의성을 두루 갖춘 역작이다. 자연은 우리 모두와 상관있다.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채소를 직접 재배하든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든 세상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모두 자연과 자연의 풍성함, 그리고 자연의 성과에 종속되어 있고, 우리에게는 물, 공기, 음식, 휴식이 필요하다.

인간은 유례없는 속도로 자연을 과도하게 이용하고 있다. 모든 생태계의 절반은 이미 상당히 변했고, 대략 800만 종 가운데 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근래 지상에는 바이오매스보다 인간이 생산한 재료, 즉 콘크리트·아스팔트·금속·플라스틱·유리·종이 등이 더 많다. 여기서 문제는 이 같은 자연 손실의 과정이 살금살금 이루어지며 우리가 직접 감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생물다양성이라고 할 때 포함하는 세 가지 차원, 즉 종들의 다양성, 종들 내의 다양성, 생태계의 다양성이라는 차원에서 일어나는 멸종이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유인원, 코끼리, 코뿔소 등 개별 동물의 멸종에만 주의를 기울였다. 이는 분명 애석한 일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별 동물이 아니라 그 이상, 그러니까 파괴되거나 황폐화하고 그리하여 생명을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는 서식지 문제다. 매년 1000만 헥타르가량의 숲이 사라지는데, 이는 포르투갈 면적보다 더 넓다. 물과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 구실을 하고 이산화탄소 저장소 역할을 하는 동식물을 위한 유일한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은 생물다양성을 논해야 할 시간이고, 이렇듯 다루기 힘든 개념을 우리의 어휘와 논쟁에 장착해야 하는 시기다. 이 개념은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코로나 팬데믹, 연금 체계, 자녀 교육처럼 일상의 대화 주제가 되어야만 한다. 생물다양성은 더 이상 낭만주의자나 별난 사람이 관심을 갖는 틈새 주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적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지금까지 생물다양성은 지속가능성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논의 주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생물다양성과 관련해 신속하고도 단호한 조처가 없다면 우리는 삶의 근거를 잃게 된다.

 

 

 

출판사 리뷰

 

인류는 전환점에 서 있다

 

조류든 숲이든, 열대초원이든 포유류든, 물고기든 산호초든, 도처에서 자연 서식지가 파괴되고, 더불어 생물다양성도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도 일반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의식하지 못한다. 어쩌면 위기와 대재난에 대해 자주 들어서 익숙한 때문일 수 있고, 그런 주제에 진저리가 나서일지도 모른다. 물론 자연과 종의 소멸 문제는 진정 존재론적 위기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는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위기는 아니다.

 

지금까지 생물다양성 감소는 전혀 멈추지 않았고, 성장을 위해 자연에 부담을 주는 행위도 계속됐다. 4초마다 축구장 크기의 숲이 사라지고, 수십만 종이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사라지고 있는 모든 종으로 인해 수백만 년의 진화 역사가 해체된다. 그러나 자연을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함께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수많은 방식으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인류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행동한다면, 자기가 앉아 있는 나뭇가지를 스스로 싹둑 잘라버리는 꼴이 될 것이다.

해결책은 단 하나뿐이다. 자연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회수하는 것이다. 식료품 공급·교육·의료 혜택·기대수명에서 얻은 성과 등은 아무도 포기하려 하지 않을 테고, 가능하면 이런 혜택을 잃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자연을 소모하는 일과 분리해 그런 혜택들을 제공해야 한다. 자연을 무한한 자원 제공처로 삼는 경제는 이제 과거의 유물이어야 한다. 다행히 바람직한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싹트고 있다. 이런 변화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려면, 자연을 대가로 얻는 성장에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 많은 일이 일어나야 하고, 무엇보다 정치적 차원에서 그러해야 한다.

 

인류는 전환점에 있다. 생존이 달린 이 같은 위기를, 생물다양성이 훼손되는 이 위기를 무시하고 그로 인한 재난이 일어나게 내버려둘지 아니면 시대의 신호를 이해하고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을지 여부는 바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다양한 과학 모델이 보여주듯 그것은 가능하지만, 정치와 경제에 새로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결국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는 얘기다. 요컨대, 주변부나 틈새에 머물러 있는 주제를 대중의 인식 속에, 정치적 행동의 중심에 자리하도록 북돋아야 한다.

 

 

자연 훼손의 결과인 질병

 

 

최근 인간이 자연, 특히 동물을 상대하면서 나타난 가장 잊을 수 없는 결과는 코로나 유행병이다. 과연 누가 이런 상황을 예측이나 할 수 있었을까?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 빈곤율 상승, 경제 붕괴, 이동 제한, 학교 폐쇄, 여행 금지, 백신 접종 캠페인에 이르는 모든 결과를 말이다. 이는 완벽하게 비현실적이라 여겨졌지만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이를 직접 체험했다. 코로나19의 유래가 아직 최종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동물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옮겨온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사람들이 야생동물과 밀접하게 접촉할 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고 다른 질병도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근래에 새로 등장한 에볼라·지카 바이러스, 인플루엔자와 에이즈 같은 전염병의 대략 70퍼센트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것은 동물에게서 사람에게로, 그 반대로도 전염되는 질병이다. 생물다양성과학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170만 종에 이르며, 주로 박쥐·설치류·영장류·조류 등 포유류에 있다고 한다. 이런 바이러스 가운데 적어도 3분의 1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인간이 자연 생태계와 그곳 생물 종들을 크게 변화시킬수록, 전염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예방 전략이 없다면 유행병은 더 자주 나타나고 더 신속하게 전파되며, 더 많은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고통을 안겨줄 것이라고 생물다양성과학기구는 판단한다. 사전 예방 조치가 언뜻 많은 비용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멀리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유행병을 뒤늦게 추적하거나, 경제적 손해와 건강상의 피해를 막고 완화하는 데는 몇 배나 더 큰 비용이 든다.

 

종 다양성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기초

 

하나의 종이 소멸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할 수도 있다. 지렁이가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인간에게 왜 지렁이가 필요할까? 지렁이는 터널 모양의 구덩이를 파서 땅을 부드럽게 하고 공기를 통하게 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지렁이 똥은 매우 좋은 유기농 비료다. 이는 수백만 가지 사례 중 하나일 뿐이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 얼마나 많은 종이, 또 어떤 종들이 필요한지 통계는 없지만, ‘많아야 좋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풍부함은 일종의 보험 같은 작용을 한다. 만일 가뭄, 더위, 많은 강수량 등으로 하나의 종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다른 종이 그 기능을 떠맡는다. 이는 지구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예방과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형태다.

 

여러 종이 뒤섞인 숲은 가뭄기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간다. 나무 종들은 저마다 해충이 있기 때문에, 단작에 비해 해충의 공격 면적이 줄어든다. 게다가 나무 종들은 수관과 근계가 서로 보완하기 때문에, 빛과 물, 영양분을 얻기가 더 수월하다. 덕분에 나무는 가뭄, 해충, 그 밖의 도전에 직면해도 덜 위험하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성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식하는 것보다 훨씬 포괄적인 의미에서 그렇다. 1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 주민들은 콘크리트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자연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분명한 욕구를 충족하려면 숨 쉴 공기가 필요하고, 마실 물과 먹을 빵도 필요하다.

 

기후 위기, 미래에 중요해질 요소

 

저자들은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토양 이용 변경, 생물 종의 과도한 이용, 기후변화, 환경오염, 외래종의 확산을 드는데 이를 5’라고 일컫는다. 이 중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후변화는 현재 우리가 모두 지각하는 바다. 극단적인 기후 현상들이 횟수, 강도, 지속성 면에서 분명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우리는 매일매일 목도하고 있다. 이는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도 적용할 수 있고, 그 영향은 미래에 가서야 비로소 제대로 보일 것이다. 그러니까 기후변화는 생물 종들이 서식지를 옮겨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기후 조건을 따라 옮겨가야 하는데, 이를테면 북쪽이나 더 높은 들판과 산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같은 이동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동시에 지역마다 볼 수 있는 종들의 공동체도 변한다.

 

게다가 서식지는 해수면 상승으로 계속 바뀌고 있다. 수위는 매우 느리게, 거의 슬로모션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감지하기 어렵다. 산업화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평균 약 20센티미터 상승했으며, 현재 매년 3밀리미터가량 상승한다. 그 원인은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녹고 빙상이 줄어 물의 양이 증가해서다. 그뿐만 아니라 기온 상승 자체도 위험할 수 있다. 식물과 동물은 상승하는 온도와 가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특히 해수 온난화로 산호층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산호는 해초와 공생관계인데, 해초는 산호층에 화려한 색깔을 입혀주고 무엇보다 포도당을 공급한다. 그런데 장기간 열기가 가해지면 이 시스템이 균형을 잃는다. 해초는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해지고, 그리하여 공생관계에 있는 파트너와 영양분을 나누는 일을 중단하고 만다. 그리하여 하얗게 죽어가는 산호 백화 현상이 일어난다.

 

여기에 더해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도 문제다. 일례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코알라가 이로 인해 위협받는다. 코알라는 거의 유칼립투스 잎사귀만 먹고 사는데,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이 잎들의 영양가가 낮아져 이들이 곧 영양실조에 걸릴 처지라고 한다. 또 다른 측면의 위협은 기후변화로 인해 눈에 띄게 증가한 산불이다. 2019/2020년에 발생한 오스트레일리아 산불은 특히 엄청났는데, 사람들은 이 시기를 검은 여름(black summer)’이라고 일컫는다. 이 산불로 말미암아 수백만 마리의 포유류, , 개구리와 양서류가 희생당했다. 6만 마리의 코알라도 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한다. 지금까지의 지구 온난화만으로도 생물다양성이 사라지고 생태계가 훼손되거나 변화할 상당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올라간다면 이 위험은 지극히 확실하게더 커질 것이다.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자연보호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다시 확대하는 중요하지만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자연 서식지를 과도하게 이용해 먼저 생태계 가치를 떨어뜨린 다음 생물다양성을 복원하는 것보다,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는 편이 훨씬 더 쉽고 더 나으며 더 저렴하다. 하지만 이미 잃어버린 다양성을 고려할 때 전자의 방법도 가능하고 합당하다. 이를 위해 숲에 나무를 새로 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종만 심지 않고 다양한 토착 종을 조합한 숲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토착 종으로 잘 조합해 나무를 다시 심은 구역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다양성을 복원할 수 있다.

아프리카가 매우 인상적인 본보기인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6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영역에서 나무 개체군을 재건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여성 환경운동가인 왕가리 무타 마타이의 그린벨트 운동이 그 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토니 리나우도(Tony Rinaudo)는 황폐해진 땅에 식물과 나무가 다시 우거지게 했는데, ‘자연 재생에 따라 관리하는 농장(farm managed natural regeneration)’이라는 방법을 통해서였다.

 이는 성장을 새로 촉진하기 위해 땅 밑에 숨은 뿌리와 함께 이전에 벌목한 나무들과 기존 덤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 다시 나무를 심는 일은 매우 어렵고 돈도 너무 많이 들며 매우 기술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일은 매우 단순하다. 수백만 달러를 들일 필요도 없다. 첨단 과학도 필요하지 않으며, 그저 자연과 함께 작업하면 된다.”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 무언가 시도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 보호는 분명 모든 국가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정치는 당연하고, 경제·학문·교육·사법·문화, 그리고 마찬가지로 중요한 개별 시민과 소비자에게까지. 아직도 이 사안은 그림자 존재 같은 신세지만, 그사이 정치적·사회적 논쟁 대상이 되었다. 이제는 특수 분야나 사치품처럼 취급해서는 안 되며, 우리 삶의 기초이자 그야말로 필수품으로 여겨야 한다. 따라서 저자들이 정부, 기업, 농업, 언론, 문화를 비롯해 우리 모두에게 제안하는 신속히 이루어져야 할 가장 중요한 조치 10가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카트린 뵈닝게제 (Katrin Bohning-Gaese)

 

조류학을 전공한 생물학자로, 젠켄베르크 생물다양성 및 기후 연구센터(BiK-F) 소장이자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교수이다. 30년 전부터 인간과 자연 사이의 상호작용과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학문 연구와 정치·사회 자문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독일연방환경재단으로부터 환경상을 수상했다.

 

 

: 프리데리케 바우어

 

뮌헨, 로스앤젤레스, 모렐리아에서 미국학, 언론정보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14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으며, 이후 개발협력 분야에 뛰어들었다. 2011년부터 프리랜스 기자, 작가, 연설문 작성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외교 및 개발 정책이다. 여러 책을 펴냈다.

 

 

: 이미옥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그림책,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나무의 긴 숨결, 여성 선택, 비밀정보기관의 역사,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 위장환경주의』 『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잡노마드 사회, 불안의 사회학, 망각, 자본의 승리인가 자본의 위기인가, 가족의 영광, 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 일상을 바꾼 발명품의 매혹적인 이야기,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히든 챔피언, 공감의 심리학등이 있다.




이전글 ‘절대 기생체’ 매독균
다음글 잊힌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