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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꾼 오 형제를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35
제주꾼 오 형제를읽고 
                                                                                                             글:김중철 ) 출판사:(주)노벨과개미


 엣날,어느 산골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은 늙도록 자식이 없어서, 늘 아기를 갖고싶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텃밭에서 아기울음소리가나서 가까이가 보니 커다란 단지안에서 사내아이가 울고있었다.아기 이름은 단지에서 나왔다고해서 단지손이라고지었다.
 단지손이는 어려서부터 힘이 세서 어느 날에 할아버지가 밭을갈고있을때 단지손이가 할아버지가 밭을가는게 답답해서 "아유, 답답해 제가 해볼게요."
하며 열손가락으로 순식간에 밭을 다 갈아놓았다.
 그렇게살던 어느 날에 단지손이가 말했다.
 " 이제 저는 세상구경울하러 집을떠나겟어요"
 단지손이는 절을 하고 길을떠났어요
 가는데 나무가흔들리게콧김이센 아이랑 형제를 맺기로하고같이 갔다.
2번째로 오줌손이 3번째로 배손이 4번째로 무쇠손이가형제가되었다.여기서 단지손이까지합하면5명이된다.
오형제가 산길을 가는데 날이저물어 버렸다.
그때 마침 저 멀리 오두막에서 불빛이 새어나왔다.
배손이가"하룻밤만 재워 주세요"하자 주인 할아버지가 문을 열어주시며" 어서 오너라 나도 아들이 다섯 있는데 사냥을 나가 아직 안왔단다."
오형제가 자고있을때 주인집 아들이돌아왔다. 그런데 주인집아들은 호랑이였던것이다.호랑이는내기를해서 이기는사람 마음대로하기로하고 내기를하자고했다. 오형제는 승락을했다.
1째내기는 나무하기였는데, 오형제가이겼다.
2째내기는 둑쌓기였는데 역시 오형제가이겼다.
마지막내기는장작쌓기였는데 장작을던지면오형제가 받아서 위로쌓기로했어요. 거의다 쌓았을때 호랑이가 불을질렀어요. 장작위에있던 오형제중에 오줌손이가 오줌을 누어서 오줌바다를만들어 불이꺼졌어요
 배손이는배를 띄워 오줌바다를 지날수있게했죠.무쇠손이는 배위로 올라오려는 호랑이를 걷어찼어요.호랑이는 모두 익사하였어요.
오 형제는 세상을 다니면서 좋은일을 많이 했대요.
내생각은 여기서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온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미스테리같았기때문이다. 그리고 단지손이는 그냥 집에서 살지 왜 밖에나가서 위험한일을 한걸까? 이것도 궁금하다.아무튼 좋은일은 많이해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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