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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먹고 1등을 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11
청개구리 먹고 1등을 읽고....
범수는 시골 학교에서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어느날 서울에서 1등만 했다던 준수가 전학을 오자 범수는 공부를 전보다 더 열심히 하였다. 그때 범수네 반에서는 준수편과 범수편으로 갈라져 있었다. 범수편은 준수편에서 하는 이야기를 범수에게 알려주고 준수편은 범수편이 하는 이야기를 준수에게 알려 주었다. 범수는 시험보는날(기말고사가 있는날)이 점점 다가오자 범수는 점점 더 긴장이 되었고 범수편과 준수편은 점점 더 들떠 있었다. 범수편은 범수가 일등할꺼라고 믿고 있었고, 준수편은 준수가 일등할거라고 믿고 있었다. 범수는 밥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서 공부를 전보다 더 열심히 하였다. 시험을 보는 바로 전날,범수는 왠일인지 이른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현관으로 나갔다. 준영이가한 말대로 청개구리를 날로 먹으면 1등을 한다고 하여서 청개구리를 찾으러 나간것이다. 운이좋았는지 현관에 있는 자전거에 청개구리 1마리가 붙어 있었다. 범수는 잽싸게 청개구리를 잡아서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범수는 청개구리가 징그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여서 잠시 동안 망설 였지만, 일등을 하기 위해서 청개구리를 꿀꺽 날로 삼켰다. 다음날 시험을 볼때 옆짝인 준수는 머리를 쥐어 짰지만 범수는 저도 모르게 답이 술술 풀려 나왔다. 범수는
'정말로 청개구리가 답을 알려주는 걸까?'
하고 생각 하였다. 다음날 시험결과를 보니 범수는 역시나 일등이였다. 범수편이었던 아이들은 함성을 질렀고 준수는 중간 성적 밖에 되지 않았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 
'정말로 청개구리를 먹으면 1들을 할까?? 나도 한번 먹어 볼까??'하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범수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일등을 한것 같다. 나도 오학년때 기말고사를 봤는데 삼등을 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청개구리를 먹을 생각을 하였지만 범수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일등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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