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었다. 선생님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송편재료를 준비하셨고 우리들은 앞치마를 하고 손을 씻고 송편을 만들 준비를  했다.

 우리모둠은 6학년 여자애들이었다. 선생님께서 태극기에 올릴 송편들을 만들라고 하셔서 이색 저색 많이 만들어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송편을 만드는  방법은  송편 반죽에 소를 넣고 소가 안보이게 주물러서 예쁘게 모양을 만들었다.

 그 중 제일 힘들었던 것은 반죽에 비해 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터지는 것이였다.  소가 나오면 반죽을 더 가져와서 덮으면 된다.

 이번 송편 만들기는 만드는게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다같이 함께 모여서 송편을 만들어 보아서 새롭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만든 송편을 못 먹은게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