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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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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4반 박해민 효행일기
작성자 박해민 등록일 09.03.30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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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은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할아버지 댁에 방문 한다.

  할머니랑 두 분만 사셔서, 우리가 가서 재미있게 놀아 드리고 맛있는

것도 해서 같이 먹는다. 오늘은 엄마께서 매운 오징어덮밥을 해 주셔서 다

같이 맵고 맛있게 먹었다.  저녁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내가 설거지를 한다고

하였다.  모두들 칭찬의 말씀을 하셔서 어깨가 으쓱했다.

  할아버지께서는 "우리 해민이가 벌써 커서 설거지를 하다니 다 컸구나!!" 하시며

기뻐하셨다.  매운 것을 좋아 하셔서 평소 보다 많이 드시고 기분이 좋으신 

할아버지의 칭찬에 힘든 줄도 모르고 깨끗하게 설거지를 하였다.

  엄마와 할머니께서는 행복한 티타임을 즐기셨다.

  내가 어느덧 커서 설거지를 하다니...

  요즘 부쩍 허리가 안 좋아지신 엄마의 일을 덜어 주어서 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

  "엄마 다음에도 또 많이 할게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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