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요즈음 제가 양배추 안 먹고 편식하는데 먹도록 노력해볼게요. 또 제게 읽고 싶은 책 많이 사주시고 옷 사주시는 것 감사해요.그리고 그럴 때 저와 마음이 많이 통하는 것 같아 행복하고 꼭 효도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되요. 저번 토요일에 친구 생일 파티에 참여해서 늦은 것 죄송하고 할 일 많은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아,참 오늘 뽑기해서 갑작스레 금붕어 데려온것 죄송해요.                                                                                                              오늘 어께 주물러 드린 것, 안마 해드린 것 엄마, 아빠가 제게 해 주신 것 보다 훨씬 적다고 생각해요.또 제가 생각하는 효도는 `부모님이 원하는 것 해 드리기' 인데 이거 꼭 이룰거에요.부모님이 제게 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 할거니까요. 매일 매일 실천하고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 해드리며 부모님이 바라는 훌륭한 사람되기 이룰게요.사랑하는 엄마, 아빠 이만 마칠게요.

                           2009.3.30

                                시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