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의 학생회장 김태정 학생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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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순신 | 등록일 | 17.05.12 | 조회수 | 151 |
모처럼 긴 연휴 끝에 정말 단비가 내렸습니다. 기다리던 봄비에 마음도 시원해지고, 뿌연 하늘이 파랗게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태 아무렇지 않게 살아왔는데, 살면서 기다리는 것이 참 많구나 싶습니다. 그리워지는 건 사람이기도 하고, 더 나은 상황에 대한 기대이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찬란함이기도 합니다. 기다리는 건 참 많지만, 한편으로 내가 다가가려는 노력은 또 얼마나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대하기만 하고, 노력없이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알아서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기만 한 것 같아서,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기다림의 대상은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반성도 합니다. 우리 학교의 학생회장인 김태정 학생은 기다리기보다 다가가는 학생입니다.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서는 형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학생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학생회를 만들어보고자 기존의 학생회 조직을 개편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에서 학교의 여러 상황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사항을 정리하고, 학교 선생님들과 실천 방법을 상의하여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학생회 간부들도 회장을 칭찬하고, 더욱 지지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학생들을 모집하고, 담당자에게서 방법을 듣고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학교 체육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였고, 스스로 규율을 지키도록 홍보하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학생들이 중심이 된 체육대회를 이끌어내었으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 편지쓰기, 교내학술발표대회 등에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학생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영란 법으로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 안에서 멋진 행사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일을 할 때 사람들이 함께 하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오게 마련이고, 이를 이끌어 내는 것은 리더의 몫일 것입니다. 학생회장으로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어서 대견스럽습니다. 김태정 학생을 대하면 환하게 웃는 얼굴과 편안한 목소리에서 믿음과 기대를 갖게 됩니다. 학생들의 호응이 더디어도 항상 웃는 얼굴에 밝은 목소리로 긍정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리더가 지녀야 할 큰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김태정 학생은 한 사람이 노력하면 함께 하는 사람이 둘 셋이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학생회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 학교의 올해가 많이 기대됩니다. 이루어지도록 힘껏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청주고 학생회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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