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청천 미니 올림픽 |
|||||
---|---|---|---|---|---|
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321 |
<청천 미니 올림픽>
1학년 곽 보배
3월28일 중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토요 휴업 일 행사(청천 미니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하는 행사이므로 무척 설레 이고 한껏 기대를 하며 학교로 갔다. 교복을 입지 않고 학교를 가는 길은 왠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학교에 도착하니 언니, 오빠, 친구들이 와 있었다. 잠시 후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3학년 딸과 같이 등장하셨다. 선생님 딸은 선생님과 비슷한 곳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w b c를 기념하는 티 볼을 하기로 하였다. 나는 처음으로 티 볼이라는 게임을 해보는 것이라 호기심이 생겼다. 팀을 짜고 난 뒤 2학년 홍 근태 오빠가 왔다. 홍 근태 오빠는 우리 팀으로 들어왔는데 티 볼을 무척 잘 하는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우리 팀의 공격 차례! 홍 근태 오빠의 활약 덕분에 우리 팀이 거뜬히 우승을 하여 음료수를 상품으로 받았다. 하지만 나는 자꾸만 파울을 해서 우리 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요리시간! 우리는 힘찬 발걸음으로 가사실로 뛰어 갔다. 우리 조는 지영, 현 희, 다빈, 나 이렇게 4명이 같은 조였다. 우리는 지영이 덕분에 오리고기로 포식을 할 수 있었고 인기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12시가 조금 지나서 ‘청천 미니 올림픽’을 주제로 한 토요휴업일 행사가 끝났다. 아쉬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헤어졌다. 1,2,3학년 모두 같이 모여서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며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과학 샘“이 담당선생님 이셔서 무척 좋았다. 앞으로도 토요 휴업 일에 하는 행사에 참가하여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싶어졌다. |
이전글 | 미니 올림픽 |
---|---|
다음글 | 9월 27일 연리지 소나무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