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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 과학축전? 을 다녀와서.
작성자 청천중 등록일 09.05.02 조회수 345

14일 , 바로어제 대한민국 과학축전, 일산에있는 킨텍스란 곳을 견학했다.

학교에 모인 후 , 버스를 탈 시기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했고,

 

약 3시간이나 걸쳐 휴게소를 한번 들리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가는 도중의 버스 안 분위기는 활기찼다.

재미있게 얘기하면서 가기도, 태민이로 인한 마술의 도가니, 이어폰꽂고 노래를 듣기도...

내가 할줄아는 마술도 애들한테 몇개 보여줬는데, 마니놀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큰 분위기없이 신기해하기만했다.그래도 성공이니 다행 ~ 초등학교 때 마술조금 배워두길잘했다.

흠,, 다른얘기로 새나가 버렸네;

 

목적지에 도착후,

비가 약간 더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견학할 곳은 실내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실내로 들어서서 사진도 찍고, 이제 입구앞에서 모여서 선생님께서 앞에서 입장권?을 냈나?

어떤 절차를 걸치고 우리들이 안으로 들어섰다.

 

점심을 먹을 시간 때까지 돌아다니며 관심있는 분야에서 구경하거나 체험하기로했다.

처음 두갈래길에서 오른쪽을 택하여 관람시작했다.

어떤 자동차가 있더니 조금앞으로가니 동물에 관한게있었다.

맘모스? 매머드? 그 동물의 머리뼈를 복원한 뼈도있었다.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와 부모님들도 있었다.

 

이 안은 사람들이 정말 가득했다.

사람들은 그냥 돌아다니기도, 앉아서 쉬기도, 체험부스에서 활동도하고 참많았다.

 

나는 부스에서 활동한게 하나도 없다.

그저 친구들이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본게 전부다.

지금와서 딱하나 해볼 껄 했던 분야가, 마법칵테일? 인가;  어떤액체를 병에담고

흔드니 색깔이 막 변한다. 처음에 애들이 그거보여줬을 때

뭐 저런거 가지고 좋아하나 했는데

점점 내가갖고 노니까 재밌다 ...

 

약속시간이 다된후, 점심을 먹었다. 나는 돈까스~

그런데 아침을 안먹은 탓인지... 다먹은후에도 배는 텅비어있었다..

하지만 참을수밖에..ㅠㅠ

 

점심식사후 다시 한번 관람을 했다.

이 오후 시간에도 난 체험한게 없었다.

그냥 친구들, 후배들이랑 어울려 돌아다니며 애들이 하는거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어떤 부스에서 과학선생님 어린딸과 2학년 강소영학생?이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테이프를 칭칭 붙이고 있었다. 그때 과학선생님이 그 부스로 오셨다.

그러고는 그 부스의 과학적목적이라고 해야할까,어떤원리로 이렇게되는건지,

과학선생님은 그 부스담당자에게 설명을 들은 후, 나에게 설명해 주셨다.

그 어떤 판..(이름이기억이..) 어떤판을 일자로 평행하게 

쭉쭉그어져있는 판이라고보면됀다고하셨다.

그판 두개를 겹칠때. 수직이 되게 겹치면 빛이 들어올수없어서 까매지고, 같은방향으로 겹치면

빛이 그냥통과하고.. 내기억은 이게전부다..

더자세히 듣고 활동하는것좀 봐둘걸....;

 

오후에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게 전부인 관람이 끝난 후 ,

이제 다시 청천으로 돌아갈 준비를하며 버스를 탔다.

 

애들이 모여서 활기차게 놀 때 ,

나는 2학년 수아의 엠피를 빌려서 창밖을 감상하며 노래만듣고, 잠을잤다.

 

그사이 무슨일을하며 놀았는지는 가끔 잠에서 깰떄 본게 전부이다.

재밋게 노는것 같던데, 피곤해서 잠자는게 우선이었다.

 

청천도착하니 교장선생님도 계셨다.

그러고보니 교장선생님께선 우리가 어디 견학이라던지, 멀리 다녀와야하는 일이생기면

자주? 매일? 나와서 우릴 기다리신 것 같다. ..

 

선생님들과의 인사도 끝난 후, 이제 각자 집으로 갔다.

 

활동한게없고 돌아다니며 쳐다만본게 전부였던관람이어서 그런지 후회된다 ㅠ

넓기도하고 좋은 제목의 부스도많던데,

왜 활동하고싶은 마음이 나질않았을까,

 

그래도 , 나름대로 뜻깊은 견학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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