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하는 활동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

내가 기대했던만큼 킨텍스 체험활동은 정말 재미있고 보람있는 활동이였다.

우리나라의 여러 학교들이 참여한 체험이라서 더욱 재미있었다.

각 부스 별로 이름이 달라 이름을 따라 체험을 다니기도 했다.

'요술칵테일' '플라스틱 만들기' '카멜레온 탑 쌓기'등 이름에 관심을 갖게되어서

찾아가서 만들어 보았다.

어느 부스는 초등학생들의 미숙하지만 설득력있는 설명에 웃음을 내보였고

또 어느 부스는 고등학생 언니들의 재치있는 입담에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들  여기저기 다니며 체험을 했고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했다.

그리고 구경을 하며 지나다가 김치에 관한 행사를 하는 행사장에 들렸다.

입구에서 역권같이 생긴 종이를 나누어 주었다.

그 역권에는 '김치 대한민국'이라는 글이 쓰여있었다.

한 장을 펼쳐 이름을 쓰고 그 행사장을 관람하였다.

김치의 재료, 제조과학, 이름의 유래등이 잘 나타나 있는 글들을 다 읽어보고 퀴즈도

풀어보았다.

또 오이,당근,파 등을 색칠하여 벽에 붙여놓고 사진도 찍었다.

김치에 관한 노래도 불러보고 게임도 해보며 나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런 김치의 특성을 알리고,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생각했다.

버스에서 오가며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고,  과학원리를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정말 보람있고 값진 시간이였다.

그리고 과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된 하루였다.

하루종일 고생하신 과학선생님~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